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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미드웨이 (Midway / 2019) 리뷰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2. 1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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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만은 서막에 불과했습니다. 이번에는 확실히 끝내야 합니다.일 94한해의 진주만 공습 이후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야망이 심해지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오메리카 본토 공격을 대책합니다. 미군은 진주만 이후 저펜의 공격 목표가 어딘지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애쓰고 동시에 긴박하게 전열을 정비해 본인들이 간다. 2번째 타깃이 "미드웨이"이라고 나타났다 미국은 반격을 준비하지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전 세계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투의 예기가 가장 최근에 시작된다!


    하나.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등을 연출한 롤란도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인 만큼 이런 영화에서 관객들이 기대하는 것은 당연히 화려한 액션이겠죠.이 영화의 메인 캐릭터는 에드 스크레인이 연기한 파일럿 딕 베스트입니다.주인공이 조종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 영화에서 자신 있는 액션은 전투기끼리의 공중 전투 장면이나 전투기가 폭탄을 이용해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장면 등입니다.확실히 전투기를 활용한 액션은, 자신나름의 볼거리를 공급해 준다.스케일도 제법 커 여러 총알 사이로 날아다니는 전투기들의 비주얼은 상당히 화려한 인상을 준다.다만 이런 화려한 액션도 거의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고 정 스토리는 오히려 후반부로 갈수록 감흥이 사라지고 당연히 긴장감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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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화려한 액션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CG이지만 언뜻 보면 시간적으로 매우 뛰어난 듯한 감정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마블 영화의 CG와 비교하면 다소 어색한 감정도 없지 않았다.물론 이는 제작비 차이에 따른 결과로밖에 스토리가 불가능할 것 같다.액션영화에서 액션도 큰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데 문제는 스토리 전개방식조차 아깝다는 겁니다.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만큼 이야기 자체가 문제라는 뜻은 아니다.다만 실존 인물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데(사실 미드웨이 해전과 관련된 인물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캐릭터가 너무 많이 등장하면서 전체적으로 이야기 전개가 산만한 감정이 강했다.항공모함을 파괴해야 하는 조종사, 심해에서 은밀히 접근하는 잠수함, 초봉군의 암호를 해독하고 작전을 파악하려는 정보장교, 초봉 본토를 공격하는 특공대, 여기에 초봉군의 귀추까지 여러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니 어느 쪽도 첫 번째 씨름판 가에 서지 못하고 당연히 몰입도도 떨어지게 된다.이미 스토리처럼 미드웨이 해전은 정스토리를 여러 사람이 합작해 이룬 결과가 나쁘지 않은 만큼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불가피했다니 금시초문을 어떻게 잘 표현할 것인지는 감독의 역량에 달린 문제지만, 그런 점에서 미드웨이호는 연출적인 부분에서 큰 아쉬움을 남기고, 이 영화를 보는 동안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덩케르크가 얼마나 플롯을 어이없게 다룬 작품이었는지 새삼 깨달았다.


    이 영화에서는 캐릭터가 많이 등장한다고 앞서 언급했지만, 그렇게 되면 당연히 캐릭터의 대본이거나 등장할 때마다 줄어들 수밖에 없고 그만큼 캐릭터들의 매력도 잘 나타나지 않는다.미드웨이에서는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가 무척 많이 등장한다.캔더링에 출연한 패트릭 윌슨으로부터 호빗 시리즈, 미녀와 야수에 출연한 루크 에번스, 헝거 게임 시리즈, 스리 빌보드 등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인 우디 해럴슨, 다크 본인 토에서 호비 덴트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애런 엑하트, 얼마 전 개봉한 쥬만지: 넥스트 레이블의 닉 조 본인즈, 여기에 영화 팬이라면 얼굴을 볼 수밖에 없는 아주 유명한 영화를 통해 알게 되면 꼭 알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반가운 배우들이 정말 많이 본인 와서 이들의 연기는 대체로 준수하는 편.그러나 그들에게 아이가 되었을 때 자체가 매우 많은 편도 아니고, 짧을 때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만큼 연출이 튀어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캐릭터적인 측면에서도 이 영화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 자신 마이 영화에서 나름대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인 것은 주인공 딕 베스트 역의 에드 스크레인과 니미츠 역의 우디 해럴슨이었다.​ 1단 에드 스쿠 레인은 주인공인 만큼 비중이 큰 것도 없고, 한번 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비주얼에,<데드 수영장>,<알 리타:배틀 엔젤>,<마루 레피셍토 2>등에서 보이고 주는 개성 있는 연기를 이번 작품에서도 보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그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 주었다.우디 해럴슨은 에드 스크레인만큼 비중이 많지 않았지만 자신이 오는 장면마다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니미츠 제독이라는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해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화려한 액션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 관심있게 볼 수도 있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인 결론에서는 비슷비슷한 패턴의 액션이 반복됨으로써 긴장감도 떨어지고 산만한 말의 전개에 의해 시종 몰입하기도 어려웠던 영화였던 것 같다.작년 사랑이야기 극장가의 암울한 기운이 연초에도 이어질 것 같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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